뉴스뷰

광명시, 제4회 하안4랑 행복마을 문화예술 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관내 민․관․학 MOU체결 이후 4회에 거친 문화예술 공유 잔치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29 [14:30]

광명시, 제4회 하안4랑 행복마을 문화예술 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관내 민․관․학 MOU체결 이후 4회에 거친 문화예술 공유 잔치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10/29 [14:30]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 하안4동(동장 박정숙)에서는 건강가정 행복마을 구현을 위해 10월28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하안4랑 행복마을 문화예술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지역주민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성인과 청소년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세대공감·이웃사랑의 자리로, 도의원, 시의원, 하안4동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최성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벌써 4회째를 맞는 문화예술발표회에서 주민 모두가 세대의 격차를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개 기관의 7개 참가팀이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는 발표회가 열렸다.
 
박정숙 하안4동장은 “이 축제는 민․관․학 MOU 체결 이래 4회째를 맞이한 문화예술발표회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관내 3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재능과 솜씨를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을 앞으로도 많이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안4동은 2013년 12월 주민자치위원회와 하안중학교, 연서초등학교, 하일초등학교 등 4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