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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가족공동 천체관측 교실 체험학습 실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밤하늘의 별을 세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가족공동 과학학습프로그램 운영에서 천체관측교실 체험학습 실시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26 [11:43]

인천시교육청, 가족공동 천체관측 교실 체험학습 실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밤하늘의 별을 세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가족공동 과학학습프로그램 운영에서 천체관측교실 체험학습 실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10/26 [11:43]


[인천=김용환 기자]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가족 70명이 참가하여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 별자리를 관찰하며 가족이 소통하는 행복한 과학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10월 25일(수) 초등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70명)를 대상으로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가족공동 천체관측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남부과학교육관에서는 학부모와 자녀와 함께 즐거운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저학년(3학년) 학생, 학부모 가족공동 과학학습프로그램을 2개 반 15회 연간 운영하고 있다.
 
 이날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 하는 가을밤 별자리 여행으로 가족천체관측 교실을 계획하여 진산초등학교 조흥래 교사 외 5명의 지도강사와 함께 다채로운 천체과학교실을 운영하였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 도착한 가족들은 인천학생과학관 과학관 전시물을 돌아본 후 플레네타리움 상영관에서 가을 별자리 이야기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가을과 함께 과학여행을 떠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2개 반으로 나뉘어 간이망원경을 제작하며 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하였고, 이어서 연구원 옥상에서는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하고, 밤하늘 별자리를 관찰하였는데 학생들과 가족들은 처음으로 천체관측 체험학습에 참여하여 기쁨의 함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석암초 김준영 학생은 “엄마와 동생, 누나와 함께 가족천체관측 교실에 참여하여 망원경으로 크리에이터도 관찰하고 별자리 이야기도 듣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과학을 누리고 즐기며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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