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오산시,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view 개막

오산․수원서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view 열려

이영조 기자 | 기사입력 2017/10/25 [13:03]

오산시,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view 개막

오산․수원서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view 열려
이영조 기자 | 입력 : 2017/10/25 [13:03]


[오산=이영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수원시 공동 개최로 이비스 앰버서더수원, 오산시청에서 10월 25일 ~ 27일 진행되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가 지난 25일 개막하였다.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하는‘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는 2009년 브라질 벨렘에서 열린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를 점검하고 2021년 개최될 제7차 회의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대표와 성인학습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념축사에서‘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슬로건처럼 이 시대의 평생교육이 단순 취미․교양 중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동체 활성화, 인권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아울러 정형화 된 틀에서 벗어난 시민참여학교와 오산백년시민대학 사례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통합 평생교육이 행동적 시민성을 길러줘 지역을 활성화시킨다고 하였다.
 

  이어서 제3차 유네스코 성인학습 및 교육에 관한 글로벌 보고서에 따른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발전 및 현황 분석과 유네스코 성인학습 및 교육 권고문을 활용한 양질의 성인학습 및 교육 구현 강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26일에는‘2030전망, 지속가능발전 아젠다 발굴과 국가적 수준에서의 성인학습 및 교육과 이행의 교차 범위에 관한 검토가 진행되고, 오산시 성인학습 사례발표에 이어 ‘전통, 교육, 성인학습이 지속가능 발전하는 도시를 만든다’는 주제로 세션이 열리며, 27일에는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를 향한 국가 수준 이행을 위한 주요 투입 및 결과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진다.
 

  오산시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으로 2014년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프로젝트 부문 대상 수상, 2015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2016년 유네스코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2017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