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영조 기자] 화성시 동탄3동은 지난 21일 인곡1저류지 체육공원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동탄3동 한마음 축제’를 가졌다.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체육진흥회가 주최 ․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용인위프플루트앙상블의 감미로운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명랑운동회, 2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되어 화합과 어울림의 축제가 되었다.

특히 명랑운동회는 어린시절 가을운동회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줄달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물풍선던지기 등이 열렸고, 문화공연에는 노현희, 마로니에, 페이버릿, 능동초 방송댄스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선보였다.

최홍병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이 주인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 화성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