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지속적인 음주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사고가 늘고 있어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한 주차(酒車)OUT 1·2·3 단속계획을 수립하여 2017년 9월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酒車)OUT ①·②·③ 단속이란 ① 아침 출근시간대 숙취상태 음주운전 단속, ② 점심시간대  행락지 일대의 반주로 인한 음주운전 단속, ③ 저녁∙심야시간대 회식 등으로 인한 만취운전 단속을 뜻하며, 시간 장소를 불문 집중,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단속방식으로 술 취한 차량(酒車)을 도로에서 축출(OUT) 시키기 위하여 실시하는 단속이다.
 

특히 가을 행락철과 민족고유명절인 추석 및 연말연시에 따라 늘어날 음주운전을 막기 위하여 지속∙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음주 운전한 차량이 도로에 다니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박성민 안양만안경찰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차(酒車) OUT 1·2·3 단속을 적극 실시하여 음주운전을 막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