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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유아교육과,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적 모델을 통한 도약”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8 [12:01]

안양대 유아교육과,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적 모델을 통한 도약”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09/28 [12:01]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대(총장 유석성)가 한솔교육의 비영리 보육전문재단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안양대 유아교육과 주관으로 체결된 이 협약으로 직장어린이집의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해 왔던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사교육, 어린이집 교육프로그램 및 연구 등 학문적 교류 증진과 취업 지원 등에 관하여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호 협력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육 교사의 연수 및 교류 ▲예비유아교사 연수 및 교류 ▲공동 연구 수행 ▲ 세미나 또는 학술 프로그램 공동 개최 및 상호 지원 ▲연구와 교육에 관한 학술정보와 자료 교류 등 기타 협력 가능한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협의 등이다.
 

지난 22일 치러진 체결식에는 안양대 최양미 일반·교육대학원장, 구광현 유아교육과 교수,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신은하 대외협력실장, 오준영 대외협력팀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최양미(유아교육과 교수) 대학원장은 “안양대 유아교육과는 35년 이상 유아교사 양성기관으로서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의 상호의존성에 기반을 둔 협력을 통해 영유아 및 부모들, 그리고 교사와 나아가 이 사회가 행복해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대는 최근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잘 가르치는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문공동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신앙공동체,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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