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2017년 09월 16일(토)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진행된 안양시민축제에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의 라인댄스동아리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라인댄스동아리 공연을 보기위해 가족 및 친지, 많은 지역주민들은 응원 플랜카드를 들고 병목안시민공원을 찾았고, 이로 인해 다른 참가팀들 보다 더욱 눈에 띄고 멋진 공연이 되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의 라인댄스동아리는 60세 이상의 지역여성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조직되었으며, 건강을 위한 운동뿐만 아니라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취미생활 개발로도 꾸준히 동아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콩깍지, 칠리차차 총 2곡을 공연하였으며, 세라밴드를 활용하여 운동을 겸비한 댄스를 선보였다. 완연한 가을날씨 가운데 신나는 음악과 함께 멋진 라인댄스는 축제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고, 준비한 공연을 완벽하게 해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 넘치는 라인댄스 공연으로 다가온 가을이 더욱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매년 즐거운 마음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시는 어르신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더욱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