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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업무협력 협약식” 개최

하천의 발원지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한 친수공간 조성

이영조 기자 | 기사입력 2017/09/22 [15:55]

안성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업무협력 협약식” 개최

하천의 발원지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한 친수공간 조성
이영조 기자 | 입력 : 2017/09/22 [15:55]


[안성=이영조 기자] 최근 녹조발생 등으로 상수원으로서 중요성과 먹는 물의 안정성 요구가 점차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물길의 최상류인 도랑의 생활하수, 농약과 쓰레기 등으로 오염되어 맑고 깨끗했던 예전의 모습을 상실하였다.

  그간 무관심 속에서 방치된 도랑을 살리고 모두가 잘사는 청정마을을 만들기 위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협약식이 2017년 9월 20일 충남 아산시 선장면 일대마을 마을기업 앞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장관, 충청남도 도지사, 안성시를 비롯한 8개 자치단체장과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SBS사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환경부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안성시를 비롯한 8개 자치단체는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청정 마을도랑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SBS는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이 범국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안성시 김대순 부시장은  “우리 안성시는 일죽면 하산전마을, 은석마을, 우고마을에 총 1억 4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 스스로가 도랑살리기에 동참함으로써 도랑살리기를 통해 하천을 비롯해 자연이 보다 깨끗해 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성공적인 도랑만들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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