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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중교통취약 지역엔 ‘따복버스’가 달린다

내달 13일부터 고봉동 공장밀집지역 ‘따복버스 60번’ 운행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17/09/27 [09:53]

고양시, 대중교통취약 지역엔 ‘따복버스’가 달린다

내달 13일부터 고봉동 공장밀집지역 ‘따복버스 60번’ 운행
정태권 기자 | 입력 : 2017/09/27 [09:53]
- 출퇴근 및 접근성 향상 등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UP
 
[고양=정태권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대중교통 노선버스가 지나지 않는 고봉동 마골일대 공장밀집지역의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중산동과 일산역을 경유하는 따복버스(60번)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 60번을 통해 고봉동 공장밀집지역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경의선 일산역과 일산전통시장으로의 접근성 향상 등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일산전통시장(구일산), 중산동, 일산역 등 대중교통 환승이 원활해지고 라페스타, 웨스턴돔, 호수공원, 한류월드, 킨텍스 등 지역 명소 나들이도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따복버스의 운행시간은 평일 차량 2대로 ‘이전마을부터 일산역까지’ 배차시간 60분 간격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1대만 운행한다.
 
대중교통과 김승균 과장은 “그동안 대중교통 취약지구에 대한 주민숙원사업이 경기도와 고양시의 협력으로 따복버스(60번) 운행이라는 결실을 맺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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