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야간 프로그램 “「예술작품으로 공부하는 미학」 , (낭독공연) 무대, 소설을 읽다”  운영, 9월 27일 수요일까지 참가자 모집   

[인천=김용환 기자]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에서는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예술작품으로 공부하는 미학」강의와 「(낭독공연) 무대, 소설을 읽다」를 운영하고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북구도서관은 매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향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 도서관 시설환경 개선공사로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오는 10월 알찬 구성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예술작품으로 공부하는 미학」강의는 10월 10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미술, 음악, 문학, 영화 등 예술작품 속의 미학 수업으로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낭독공연, 무대 소설을 읽다」는 10월 11일(수) 양귀자 작가의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 공”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프로젝트그룹 도킹과 공연집단 강철무지개 공연단체가 진행한다. 매주 다른 작가의 책으로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주제의 인문학 강의과 낭독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의 삶을 풍성하고 알차게 채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