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모임은 같은 문제를 가진 장애인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취지로 시행되며,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우울증 검사 및 상담, 만성질환(고혈압,당뇨)교육 및 관리, 구강검진 및 교육, 영양상담 및 요리실습, 소근육 작업증진을 위한 만들기 교실 등 신체적 기능향상 뿐 아니라 정신적인 우울감 감소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들이 자조모임을 통하여 상호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서비스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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