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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세대공감 러브모션(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니어웨딩 ‘황혼의 로맨스’) 6회차 리마인드 결혼식 진행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18 [17:47]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세대공감 러브모션(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니어웨딩 ‘황혼의 로맨스’) 6회차 리마인드 결혼식 진행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09/18 [17:47]


[용인=김용환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일) 세대공감 러브모션(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니어웨딩‘황혼의 로맨스’) 6회차인 어르신부부 5쌍의 리마인드 결혼식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하였다.
 

 세대공감 러브모션은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한 129개 운영기관 중 전국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를 더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세대공감 러브모션은 3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 부부 5쌍의 라이프스토리 인터뷰를 통해 야외촬영 및 리마인드 결혼식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7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써 세대간 시대적 배경에 대해 소통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이루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날의 결혼식을 위하여 그동안 사회와 진행, 축하무대, 사진촬영 등 다양한 준비와 노력을 해왔으며 결혼식은 정찬민 용인시장의 축사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대표이사의 주례, 남편의 손편지 낭독, 청소년들의 축가 및 편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결혼식은 감동과 재미 두가지를 더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참가한 어르신부부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 하객, 관계자들 모두 큰 감동과 재미를 느꼈던 잊지 못할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참가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준 관계자와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참가 청소년들 또한 본인들의 노력의 결실이 되어준 결혼식을 통하여 크나 큰 보람과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을 느꼈다고 전했다.
 

 세대공감 러브모션(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니어웨딩 황혼의 로맨스) 프로그램은  9월 23일 토요일 마지막회기 소감나누기를 끝으로 종료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노인세대가 통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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