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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중, 융합과학기술 미래 내 손으로 만들다

신안중학교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9/07 [15:57]

신안중, 융합과학기술 미래 내 손으로 만들다

신안중학교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09/07 [15:57]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 신안중학교(교장 성정현)는 9월 1일(금)∼2일(토) 기간 동안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치러진『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부문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개최된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겨루고 상호 교류하여 창의적인 탐구력을 함양하며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6개종목 224팀(493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신안중학교 (민철홍, 박서홍, 송관형)학생은 안양시예선대회 최우수상, 경기도예선대회에 금상을 수상한 뒤, 경기도 대표로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지도교사의 열정과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과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2017 과천과학관주최 전국골드버그대회에서 본교2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어려운 지역 교육환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공교육의 힘을 보여주었다.  

또한, 적정기술의 12가지를 융합해서 새로운 기술을 창조해내는 주제를 가지고 팀원들과 협동하여 우리들만의 기술로 재창조하는 융합과학을 만들어냈으며 과학기술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인성교육 및 융합인재육성의 패러다임을 제시 해내는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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