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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군포 부시장, 지난 8일 주요 현안사업장 3개소 현장 확인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9/08 [19:09]

김원섭 군포 부시장, 지난 8일 주요 현안사업장 3개소 현장 확인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09/08 [19:09]

[군포=이정아 기자] 김원섭 군포 부시장은 지난 8일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 3개소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내 주요 공사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점검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방짜유기장 전수교육관 ▲군포첨단산업단지 주차장 조성공사 ▲산업진흥원 및 어린이집 건립 현장 3곳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먼저 방짜유기장 전수교육관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 보고를 들은 후, 문화재 건립현장인 만큼 공사 진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지난 1982년에 설립된 방짜유기장은 1992년 6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으며, 기능 전수 필요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군포송정지구 내 착공되어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군포첨단산업단지 주차장 조성공사, 산업진흥원 및 어린이집 건립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추석 명절 체불임금 사전예방과 현장관계자 및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계절이 바뀌고 명절이 다가오면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체불임금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요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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