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효율적인 영재학급 운영방안이라는 주제 특강 실시
- 12개 분과로 나누어 영재교육 운영과 교수-학습 방법 관련 컨설팅 실시로 영재교육내실화 정착 

[인천=김용환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8월 31일(목) 15시부터 용현여자중학교 청운실에서 단위학교 영재학급 담당교사 및 남부영재교육원 지도교사 9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컨설팅이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이인호 장학사의 ‘제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효율적인 영재교육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었다. 인천시 영재교육의 현황과 함께 앞으로 영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영재지도교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영재담당교사들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다.
 

 다음으로는 12개의 분과로 나뉘어 12명의 컨설팅위원과 함께 분과별 컨설팅이 실시되었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단위학교 영재학급 운영 실태 점검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하여 분과별로 서로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및 컨설팅이 실시된 후 마지막으로 분과별 발표가 이루어졌고, 이날 행사를 통하여 영재교육 지도방법 및 운영방법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정보공유로 앞으로 시대에 부응하는 영재교육의 방향성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한상봉 중등교육과장은 “미래사회에 대비해서 잠재력 있는 학생들의 인재발굴은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이므로, 영재교사들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창의융합 교육활동에 더욱더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초등(41교), 중학교(11교), 지역공동발명영재학급(2교), 남부영재교육원(1기관)의 영재교육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