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용환 기자]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송탄에 위치한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초․중학교 학생 40명에게 바리스타 일일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광철, 민간위원장 김인숙)에서 주관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김성환)와 ㈜담쟁이(대표 장옥균)에서 후원하여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바리스타(barista)에 대한 이해와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바리스타(barista)는 이탈리아어로 ‘바(Bar)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는데, 주로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를 가리키며 좋은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 머신을 완벽하게 활용하여 고객의 입맛에 최대한의 만족을 주는 커피를 만들어내는 일을 한다.[두산백과사전에서 인용]
 

황광철 서정동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서정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체험활동을 후원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사의(謝意)를 표하고, 재능을 기부한 ㈜담쟁이 장옥균 대표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데 열(熱)과 성(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