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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 진천·김천 우수사례 벤치마킹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 진천·김천 우수사례 벤치마킹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7/08/28 [14:20]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 진천·김천 우수사례 벤치마킹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 진천·김천 우수사례 벤치마킹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7/08/28 [14:20]

[용인=김재천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대표 박원동)은 지난 25일 진천과 김천지역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Sports city-용인 회원들과 시 관광과장, 스포츠마케팅팀장, 박선구 광화의료재단 이사장 등 체육 및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9월 개촌을 앞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국내외 체육대회를 다수 유치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했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은 2009년 2월 1단계 공사에 착공했으며, 35개 분야의 훈련종목으로 태릉선수촌보다 약 3배 이상 규모가 커졌고 총사업비는 5,100억 원이다.
 
박원동 의원은 "개촌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용인시 축구센터의 거리가 30분에 불과하여 향후 선수촌과 용인의 접근성을 살려 관광 인프라 연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운영단장은 "단순히 태릉에서 진천으로 선수촌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선수촌을 스포츠 체험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시민에게 개방하면 국민스포츠를 견인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은 36만㎡ 규모로 연중 40여 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찾고 있다.
 
윤원균 의원은 "진천 선수촌과 인접해 있는 용인시가 갖고 있는 체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교류함으로써 용인시가 체육, 관광,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ports city-용인」은 박원동(대표), 윤원균, 남홍숙, 박만섭, 이건한, 정창진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스포츠와 스포츠 의료, 관광을 연계하여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조성하고, 체류형 스포츠 관광산업을 발전 육성시킴으로써 용인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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