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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플랫폼', 서울 홍대에서 외국인 유치관련 벤치마킹 실시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7/08/25 [14:21]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플랫폼', 서울 홍대에서 외국인 유치관련 벤치마킹 실시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7/08/25 [14:21]


[용인=김재천 기자] 용인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플랫폼」(대표 김희영 의원)이 8월 24일 서울 홍대 일원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대 일원의 연트럴파크, 연남동 카페거리, 게스트하우스 등을 돌아보며 이곳의 이색적인 관광 요소를 용인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홍대 일원은 공항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200곳이 넘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관광의 거점으로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연남동 일대에는 다양한 문화 공간이 있고 특색 있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어 최근에는 연남동이 인사동, 명동을 뛰어 넘어 외국인 관광객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시에도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이 있어 단순 관광객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이 테마파크만 방문하고 용인시의 다른 지역은 방문하지 않아 용인의 관광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실시해 ‘보정동 카페거리’ 등 용인시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관광 마케팅 전략 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플랫폼」은 김희영 의원(대표), 신민석 의원(간사), 박남숙 의원, 박원동 의원, 박만섭 의원, 이제남 의원, 최원식 의원, 김운봉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의료웰니스관광 등에 대해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웰니스 플랫폼」은 오는 9월 4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루츠 룽위츠 독일의료웰니스협회장, 진기남 연세대교수, 주성희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을 초청하여 “용인시 의료웰니스관광의 비전과 전략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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