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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주요 도로 맨홀 일제정비

김하늘 기자 | 기사입력 2014/10/02 [01:34]

처인구 주요 도로 맨홀 일제정비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0/02 [01:34]

- 돌출 침하 및 파손 맨홀 등 불편사항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 
- 11월 7일까지 전수조사 및 정비 완료

 

용인시 처인구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상에 설치된 맨홀을 일제 조사해 정비한다고 밝혔다.
 

도로 맨홀은 노면 바닥에 위치해 있어 불량 위험이 있는 맨홀은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차량통행 시 소음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에 처인구는 우선 다음달 15일까지 생활민원과 생활기동팀과 도로 유지보수업체 관계자들이 점검반을 구성, △돌출이나 침하로 단차가 발생한 맨홀 △주변 포장이 파손된 맨홀 △이격이나 파손 등 뚜껑이 불량한 맨홀 등 불량 맨홀 유형별 전수 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후 전수 조사 결과를 맨홀 관리기관인 한전,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등에 통보하고 처인구 자체 관리 맨홀 등 모든 맨홀에 대해 11월 7일까지 정비를 마쳐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처인구는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위해 꾸준히 도로 맨홀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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