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이 학부모 스터디에 프로그램지원요청을 하였고, 학부모스터디에 개설된 탑디베이트팀이 디베이트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필봉초 3, 4학년 24명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오산식 디베이트’과정을 2일 동안 경험하는 과정이다. 디베이트 캠프에 함께 참여했던 필봉초등학교 사서 교사는 3, 4학년에게 디베이트 과정 캠프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어 아이들의 소극적 참여를 걱정했었지만 어리게만 보았던 아이들이 시사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오산시와 학부모스터디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지원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앞으로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학부모스터디 ‘꿈찬나래 논술팀’과 ‘오산어깨동무팀’은 각각 독서토론, 전래놀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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