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영조 기자] 향남초등학교는 10,11일 2일간 4차 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17 여름방학 SMART 드론캠프를 열었다. 향남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한 로봇과학 교과특성화 운영 학교로 평소 다양한 SW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관내 초등학생 중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2일간 드론과 코딩을 주제로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드론을 직접 조립 한 후 비행 체험을 했으며, 팀별 드론 배틀 경기는 학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캠프에 참여한 윤수민(13)학생은 드론을 부품 하나하나 만지면서 직접 조립을 하면서 완성을 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친구들과 팀을 나누어서 함께 드론 체험을 하니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기영 교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는 교육이 미래 인재를 키워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