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화인 아기돼지삼형제를 각색하여 인형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노래와 율동으로 성관련 범죄 등에 대한 상황과 대처방법을 쉽게 표현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공연을 인솔한 선생님은 “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인 아기돼지 삼형제가 출연해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성관련 범죄 및 유괴에 대한 상황과 대처방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교육해주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뮤지컬 공연 외에도 전문강사 파견, 인형극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올해만 총161회 10,300여명에게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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