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정태권 기자]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는 매월 마지막 주에 신규조리사 직무교육인 ‘스마트한 조리사를 부탁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조리사 직무교육은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 전문성 및 조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정기적인 위생·안전·영양교육으로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되며, 신규 조리사 및 교육희망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내용에는 어린이급식소에서 지켜야할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주제로 △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관리, △원료사용 및 관리, △공정 및 보관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신길만 센터장은 “신규조리사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관리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사 교육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8월에 개소해 김포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등 360여 개소 어린이 급식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