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일의 나를 발견하는 진로설계, 여름방학부터 준비해요!미리 내 일(JOB)을 경험하고, 미리 나의 미래(=내일(tomorrow))를 만나보는 2017 여름방학 미리내일학교 성료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미리내일학교’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매년 2학기마다 관공서, 공공기관, 자영업장, 대기업 등 지역사회의 협조를 얻어 관내 중학교 1학년 2,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학교↔체험처 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학교마다 20~30여대의 택시를 지원함으로써 2016년 자유학기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017 여름방학 미리내일학교」프로그램은 그동안 진행해 왔던 미리내일학교 프로그램이 2학기에만 진행되어 체험기회가 부족하다는 학생 및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체험기회의 폭을 넓히고 좀 더 다양한 체험꺼리를 제공해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관내 9개 중학교 총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사전에 실시된 학과계열선정검사에 대한 해석 및 진로동기부여 강연을 듣고 검사결과에 따라 인문, 사회과학, 경영, 법학, 생활과학, 공학, 예체능 등 각자의 성향에 맞는 직업체험 3가지와 본인이 하고 싶은 직업체험 한 가지를 선택하는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산원일중학교 학생은 “‘학과계열선정검사’라는 것이 생소했으나 결과해석을 듣고 보니 진로와 관련된 기존의 검사보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검사결과에 따라 나에게 맞는 직업군들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표했으며,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고일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오산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기 중 뿐만 아니라 주말, 방학을 활용해서 다양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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