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일부터 1달 간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는 오는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KTX광명역세권지구의 광명역파크자이1차 아파트와 광명역푸르지오 아파트, 오피스텔의 2천세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광명역파크자이1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광명역푸르지오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두 곳에서 설치된다. 운영은 파크자이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푸르지오는 8월10일부터 9월8일까지 계속되며,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뿐 아니라 확정일자 부여, 인감증명서 및 등초본 발급, 전입세대열람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하며, 창구 이동 없이 한자리에서 모든 민원을 처리하는 통합민원시스템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입주민은 세대주 신분증, 세대주 도장, 신고인 신분증을 갖고 전입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세대주 및 신고인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민원24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전입신고가 가능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들 아파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입주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해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