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황현식 기자]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총경 박성민)는 지난 28일 2분기 ‘엄지척 순찰팀’을 선정, 인증패와 전 직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안양만안서 ‘엄지척 순찰팀’은 분기별 1회 총 16개 팀을 대상으로 범인검거, 공동체 치안활동, 범죄예방활동 등을 심사하여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전원에 대해 표창 및 포상휴가를 수여하여 내부만족도 향상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안양지구대 순찰1팀은 특히 관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치안 고충과 건의사항은 없는지 묻는 ‘문안순찰’을 적극 실시하여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는 등 안양만안서 16개 팀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박성민 서장은 ‘순찰팀장을 중심으로 전 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한 번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말고 안전한 안양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