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용인시,‘드림스타트’사업 중 가족 힐링체험 일환, 취약계층 가족 템플스테이 실시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7/07/27 [13:47]

용인시,‘드림스타트’사업 중 가족 힐링체험 일환, 취약계층 가족 템플스테이 실시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7/07/27 [13:47]

[용인=김재천 기자] 용인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중 하나로 27~28일 1박2일간 관내 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힐링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템플스테이에는 9가족 21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범종 타종체험, 예절 배우기, 새벽 예불, 어린이 108배 등 절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동화구연과 마술쇼를 즐기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갖는다.
 

아이와 함께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김모씨는“고요한 절에서 대화도 나누고 마음 수양도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통합지원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도 여름캠프, 국회탐방,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