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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산물 다품목 생산을 위한 소비자 교육 호응

평택지역에 맞는 윤작형 작부체계 및 새정부 농업정책과 실천방안 교육 -

전성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7/20 [13:43]

평택시, 농산물 다품목 생산을 위한 소비자 교육 호응

평택지역에 맞는 윤작형 작부체계 및 새정부 농업정책과 실천방안 교육 -
전성철 기자 | 입력 : 2017/07/20 [13:43]


- 과일·과채류 수급동향과 전망 교육으로 수입과일 대체 방안 모색도

[평택=전성철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향후 100만 인구 거주를 예상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발전되고 있는 평택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평생평소 다품목생산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 총 5억6천만원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당선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추진내용으로는 생산자 역량강화교육, 우리지역에 맞는 윤작형 작부체계(농작물 돌려짓기) 연구용역, 연중 농산물 출하시스템 구축을 위한 저온저장고 및 비가림하우스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 일환으로 평택시에서는 지난 7.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 참여 농가 및 희망농업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생산을 위한 소프트 웨어를 농가에 적용할 수 있도록 평택지역에 맞는 윤작형 작부체계(농작물 돌려짓기) 모형을 발표하였다.

또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농업정책을 이해하고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특강에 이어 최근 과일·과채류 수급동향과 전망에 대한 교육으로 수입과일 대체 방안에 대한 농가들의 토론 시간으로 추진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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