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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운 경기도의원,

최단거리 우선 출동체계로 인한 광남119안전센터 출동현황 검토 및 소방력 보강 필요성 제시

박세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7/19 [10:05]

정대운 경기도의원,

최단거리 우선 출동체계로 인한 광남119안전센터 출동현황 검토 및 소방력 보강 필요성 제시
박세민 기자 | 입력 : 2017/07/19 [10:05]

[경기=박세민 기자] 정대운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7일 광명소방서 광남119안전센터에서 오광석 도청 농경환경 안전예산팀장·박종수 주무관, 소방본부 나종선 예산관리 담당자, 광명소방서 5명과 도민 소방안전 확보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당초 해당 현안과 관련하여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현장 관계자를 만나 실질적인 현안 논의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최단거리 출동체계 시행에 따라 광남 119안전센터가 시흥·부천 등 타 지역으로 출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광명 5·7동 고지대 노후주택 밀집지역 등 관내 취약한 소방 환경을 대비하는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정 의원은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원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205만7천㎡ 규모의 광명·시흥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소방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면서 “현재 취약한 소방 환경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소방장비 및 인력증원 뿐만 아니라 완벽한 재난현장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광남119안전센터 청사 리모델링 예산 편성 필요성을 도에 적극 제시” 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경기도민의 안전 및 소방공무원에 대한 복지에 더욱 힘을 쓸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정 의원은 “고지대 초기 대응을 위한 소형 펌프차량 추가 배치 및 소방인력 증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다음주 추가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관련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다음 본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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