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황현식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난 13일 지역 내 의료기기 수출업체인 아이메디컴(주)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카라반’ 행사에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기업지원 시책 강화를 약속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군포시가 공동으로 운영한 이날 행사에는 군포지역 내 6개 수출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출 운송비용 지원, FTA 인증을 위한 컨설팅 지원 확대 등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윤주 시장은 “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 무역박람회 등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중소기업 운영 활성화 시책을 시행 중이니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며 “오늘 청취한 기업들의 요청도 반영해 기업지원 정책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상세 정보는 시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문의(390-0284, 0282, 0379)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KOTRA 경기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기업의 수출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다수 참여해 현재 추진 중인 지원정책 및 향후 추진계획을 소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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