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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산본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운영

“장마 뒤 더위에도 도서관이 옳다!”

황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7/07/11 [09:26]

군포시산본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운영

“장마 뒤 더위에도 도서관이 옳다!”
황현식 기자 | 입력 : 2017/07/11 [09:26]
[군포=황현식 기자] 군포시 공공도서관이 장마 뒤에 찾아올 불볕더위에 지역의 청소년이 데지 않고 도서관에서 방학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산본도서관은 12일부터 ‘스토리 작가, 인터넷 기자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특강은 8월 1일과 10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8일부터는 초등 3~4학년을 위한 ‘여름독서교실(8월 1일~4일)’ 참여자를, 25일부터는 초등 1~2학년의 천자문 공부를 돕는 ‘산본골 서당(8월 9일~18일)’과 초등 3~4학년에게 도서관 숙박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옥에서 1박 2일(8월 13일~14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여는 무료(단, 재료비와 교재비 별도)이며, 참여 신청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390-88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인호 산본도서관장은 “방학을 맞은 군포의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서관은 수시로 다채로운 독서 장려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6개 공공도서관은 모든 연령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중 주최한다.
 
각 행사의 상세 정보와 참여 조건, 모집 일정 등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수시로 확인해 신청하길 바란다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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