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황현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3일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재난․재해 위험요소를 찾아 해결하고 재난을 예방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 시민의 안전과 관련 위험시설물의 안전관리 기술지원과 업무 협력 ▲ 주요 시설물 및 공사현장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 ▲ 재해 발생시 현장조사·대책안 제시 ▲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시민안전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가 안전전문기관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협약식에서“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건설안전협회의 전문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을 당부하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협회는 1989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건설안전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토목·건축·구조 분야 기술사 등 7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공신력을 갖춘 대표 건설안전전문기관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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