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명식 기자]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학장 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 7일 걸포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재학생과 내‧외빈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사일정에 포함되어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강의실을 잠시 떠나 심신을 단련하고 정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올해 7회를 맞는 이번행사에서는 엘리트농업대학 발전에 기여한 총학생회 임원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내빈과 총학생회 임원간의 친선 족구대회, 줄다리기 등의 경기가 이어졌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장인 유영록 김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농업대학생간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돼 기쁘고 명실공이 명문농업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쟁력있는 농업·농촌 인재를 육성하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대학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임홍근 총학생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들의 지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전국 최고의 농업인대학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