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박세민 기자]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는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민원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6월) 매월 첫째주 월요일 (10시~16시) 도의원과 도민 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사전 예약신청을 하면 광명지역 도의원들이 민원인을 만나 고충․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듣고, 그 해결법을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으로 민원사항이 종결될 때까지 추적관리도 병행한다고 한다.
 

 최근 광명상담소는 어린이집 연합회, 방송통신대 총동문회, 자율방재단,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네트워크 관계자 등 다양한 단체와 도의원이 모여서 입법 및 도정 발전을 논의하는 장소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사안에 따라 도의원, 관계공무원, 주민과 함께 민원 현장을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도의회’,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의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명지역 도의원은 권태진 의원(자유한국당, 광명1),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 박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등 총 4명으로,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는 광명시 오리로 904(영우프라자 501호)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