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7월 1일자로 취임하는 2017-2018년도 국제로터리 3750지구 총재로 오산지역로타리 클럽 출신인 천기택 총재가 맡게됨에 따라 로타리 클럽과 오산시의 상호 협조를 다짐하고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의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그동안 로타리클럽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로 지역사회를 밝게 비춰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제 천기택 총재와 더불어 오산지역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갖고 보살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천기택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총재는 “우리는 봉사를 하고자 들어온 사람들이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오산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을 마다하지 않겠다. 시에서도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문화센터 관련 코인 빨래방 사업과 바자회 실시를 위한 시청광장 대여, 나무 숲 조성에 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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