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명식 기자] 김포시 이홍균 부시장은 최근 축산농가에 화두가 되고 있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완료를 위해 통진읍 및 하성면에 소재한 축산농가 3곳을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축산농가로부터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지난 26일 가졌다.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정과장, 하성면장 유관부서 담당자들은 이날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대한 농가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적극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홍균 부시장은 고병원성 조류독감(AI)와 구제역 등 악재 속에서도 관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조기완료는 김포시 뿐만 아니라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라고 강조하며 “축산환경 개선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조기에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