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태권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9회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안양소방서 대표안양동초등학교 합창단(안양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이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가 후원하였으며 총 43개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1,142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중에서도 초등부 14개팀 중 안양동초등학교 21명의 합창단원은 ‘출동! 꼬마 소방대’ 이라는 곡으로 가창력과 주제전달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경기도 1위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 소방동요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안양동초등학교 김지연 지도교사는 “꿈과 안전을 노래하고 안전의식을 일깨워주는 소방동요대회에서 수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