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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2동,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100% 완료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17/05/25 [14:44]

호계2동,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100% 완료

정태권 기자 | 입력 : 2017/05/25 [14:44]
[안양=정태권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경로당 활성화와 효 문화 확산을 위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호계2동이 관내 총 17개 경로당과 기관 간 자매결연을 추진해 결연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호계교회(3개 경로당 담당), 안양준법지원센터, 공공후견지원센터, ㈜혜성환경, ㈜크로버, ㈜성완기업, 엄지·신기 어린이집, 호계초교, 노인종합복지관, 튼튼병원, 주민자치위, 부녀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등 총 15개 단체이다.

  특히, 안양준법지원센터(소장 배점호)는 지난 24일 삼계탕을 손수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센터는 식모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극진히 모시겠다고 다짐하며 ‘식모의 날’을 정하고, 매월 식사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공후견지원센터를 비롯한 자매결연 단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증정하는 등 가족 같은 마음으로 경로당을 지원하고 있다.

  김보영 호계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뜻 나서는 단체를 보며 우리 사회가 아직 따뜻하다고 느꼈다”며 자매결연사업에 참여한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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