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동에서 88명의 선수들과 각 팀의 응원단 7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우승은 마북동이, 준우숭은 보정동, 공동3위는 상갈동과 구성동이 차지했다. 우승팀은 내년에 개최되는 경기도 연합회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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