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태권 기자] 지난 5월 17일 수요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 청춘식당에서는 아침부터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바로 이마트 평촌점(정태성 점장) 봉사단이 부흥동 소외계층 어르신 15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느라 분주했기 때문이다.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채워진 특별한 점심식사는 어르신들의 몸에 힘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앞장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모습에 감동 받았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이 함께하여 서로간의 정을 나누었으며 좋겠다.’라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마트 평촌점은 2012년부터 동안구와 협약하여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부흥동 김장축제, 안양시민 사랑 나눔 걷기대회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지원과 사회공헌에 이바지 해 왔다.

이마트 평촌점 정태성 점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물심양면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함께 라서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드는데 선두주자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