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영조 국장]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양봉사회는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4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적십사자 경기도지사 안양봉사회는 지난40년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최종숙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들과 적십자 회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뜻깊은 기념식을 축하해 주었다.
 

대한적십자사 안양지구협의회 정미숙 회장은 “열정과 헌신의 세월 40년 동안 아낌없는 협조와 원활한 나눔활동에 도움을 주신 안양봉사회 회원님들과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0년간 이어져 온 선배 봉사원님들의 헌신과 열정의 아름다운 동행은 안양지구협의회 나눔의 역사에 영원히 기억 될 것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운 안양시장도 “어려운 사람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누구보다도 먼저 어려운 현장과 어려운 소외계층의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열정과 헌신으로 40년을 한결같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양봉사회 회원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안양봉사회가 앞으로 50년, 100백,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적십자가 추구하고 있는 정신과 생활자세를 굳건하게 이어나가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