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태권 기자] 2017년 6월 13일(화),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외로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올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 받으실 분들은 본 복지관을 위하여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경로식당 무료급식 봉사자, 어르신 이미용 봉사자, 꿈 볶는 카페 봉사자, 재가어르신 가정방문 봉사자, 그 외 개인 봉사자 등 총 40여명의 봉사자분과 함께 일상을 벗어나 살랑이는 초여름의 바람과 함께 탁 트인 자연경관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자 나들이는 우리나라에서 경치가 가장 좋은 강원도 인제 38선 휴게소를 방문하여 소양강의 전경을 감상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원대리 자작나무숲 산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점심식사도 할 예정이다.
 

  이번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이경석 관장은 “금번 나들이를 통해 봉사자들이 활력을 재충전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일에 솔선수범하여 활동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행복한 하루 선물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