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최대호 위원장, ‘2017 안양민주정책포럼’ 제2회 <복지허브화와 주민참여> 주제로 개최[안양=정태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최대호)는 ‘2017 안양민주정책포럼’ 제2회 <복지허브화와 주민참여>를 주제로 5월16일(화) 평촌교회 아가페(205호)에서 개최한다. 제2회 포럼에서는 얼마전 대통령선거에서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대립 등 쟁점 이슈가 되었듯 지역사회의 [복지]와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방향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시도의원이 함께하는 전문가 토론, 시민과 패널이 자유로운 질의응답 속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나가는 자유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시기상 새로운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성도 함께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주요 내용’, ‘민관협력의 필요와 사례’, ‘지역복지 전달체계 변화와 주민참여 역할 변화’ 등에 대한 고찰과 발전방향에 대해 오민수 박사(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사회정책팀장)의 발제와 이문수 안양시의원, 김익균 협성대교수, 문경식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안양의 복지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실효적인 복지정책 수립의 청사진을 제공하고자 한다. 최대호 위원장은 “재정적으로 가난한 지방정부의 복지는 증세가 해답이 될 수는 없다. 가난하던 시절, 넉넉지 않은 벌이를 쪼개서 허리띠 졸라매고 자식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쓰셨던 우리 어머니의 마음으로 복지정책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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