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명식 기자] 김포시(주최)와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주관)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푸른 꿈이 자라나는 어린이세상” 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5일 걸포중앙공원 및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들의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식의 막을 열었으며, 기념식에는 7팀의 식전공연 및 걸그룹 비타민엔젤 축하공연과 어린이들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귀여운 양말인형 만들기, 탁상시계 만들기, 레고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70여개의 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많은 청소년들이 공연 신청을 해 3부까지 확대하여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운동장에 위치한 체험터는 가족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게임 및 아빠와 아들이 축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되어 가족 간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이 많은 문화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아동․청소년 행복지수 99.9%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