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재천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유방동과 마평동 등 방치된 자투리땅 2곳에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생활환경숲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활환경숲이 조성된 곳은 유방동 519-2번지 일대 934㎡와 마평동 554-10번지 일대 895㎡다.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국도45호선변에 위치한 유방동 지역은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불법주차 차량으로 민원이 많던 마평동 지역은 생활환경숲 조성으로 이와 관련한 민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사업대상 구간을 발굴해 쾌적한 생활환경숲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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