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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송영만 의원 ‘세교지역 대중교통 버스노선’문제점 해결방안 마련

전성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4/07 [12:48]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송영만 의원 ‘세교지역 대중교통 버스노선’문제점 해결방안 마련

전성철 기자 | 입력 : 2017/04/07 [12:48]

송영만 의원 ‘세교지역 대중교통 버스노선’문제점 해결방안 마련
[경기=전성철 기자]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4월6일 세교지구 죽미마을 10단지 노인정에서 인근 어르신 10여명과 오산시 교통과 관계자와 함께 민원 제기된 200번 버스의 운송 중단 사유와 이에 대한 의견수렴, 향후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3월28일 오산 세교지구에 거주하는 문모씨는 “어르신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갈아타며 시장을 다니는 것이 안타깝다.”며 세교지역과 오산 오색전통 시장을 오가는 대중교통 200번 버스가 갑자기 운행되지 않아 환승으로 인한 불편을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 제기했다.
 

  오산시 교통과 관계자는 비수익노선 연구용역결과 200번 버스의 이용수요 부족과 여객운수종사자 부족으로 3. 13일 부터 운송휴지가 결정됐다며, 향후 세교1지구의 입주가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17년 10월에 운행횟수를 18회에서 50회 이상 증편 운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송영만 의원은 현재 환승 등의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오색재래시장의 장날(3․8일)에 세교지역과 오색시장을 오가는 운행버스 추진방안 마련을 당부하였다.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는 평일(오전 10시~오후 6시)에 운영 중에 있으며,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여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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