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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정대운 의원 광명지역 자율방재단과 소통의 시간 마련

한명식 기자 | 기사입력 2017/04/07 [11:42]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정대운 의원 광명지역 자율방재단과 소통의 시간 마련

한명식 기자 | 입력 : 2017/04/07 [11:42]

자율방재단 단장과 임원, 시공무원 참석 간담회
[경기=한명식 기자]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6일 정대운 도의원(더민주, 광명2)과 광명지역 자율방재단 단장과 임원, 시 공무원이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매일 18개 동을 순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소화전 교육, 예찰 활동, 심폐소생술 교육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자율방재단의 사무실과 차량이 없어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진행하며 도보로만 다니기 때문에 모든 동을 순찰하기엔 역부족이다.

타 시의 경우 제설차까지 지원해줘서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데 광명 자율방재단은 사무실과 차량이 없어서 경기지역 평가시 20점이나 감산되는 불이익을 받기까지 하였다.
  
 자율방재단의 고충에 시 공무원들은 “다른 봉사 단체와의 형평성과 예산 부족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지원을 위해 고민해보겠다.”고 답하였다.

이에 정대운 도의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예산 지원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겠다.”고 하였다.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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