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최기호 기자] 안양시 기업지원과는 2016년 부서 주요업무평가에서 대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안양착한푸드마켓에 후원하였다.   

기업지원과는 안양시가 총 93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주요업무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고 포상금 중 300만원을 안양착한푸드마켓에 기부하였으며 기부금은 안양착한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균 기업지원과장은“포상금은 안양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을 결심하였다." 며 “안양시의 기부 문화 조성에 작은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착한푸드마켓은 안양시의 지원과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의 정신으로 안양지역자활센터가 위탁받아 2016년 7월에 개소하여 기부받은 식료품,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확산과 공동체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