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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에도 문연다

11월까지…귀농인 등 농업인 수요 늘어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7/04/03 [10:19]

용인시,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에도 문연다

11월까지…귀농인 등 농업인 수요 늘어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7/04/03 [10:19]

농기계임대사업소
[용인=김재천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도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업인들은 물론 주말을 이용해 농삿일을 하려는 귀농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인터넷이나 전화․방문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에 농지를 보유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대로 임대기간은 하루에서 3일까지 가능하다. 

임대료는 하루에 4천원~17만5천원까지 기계마다 차이가 있다.  기계를 빌린 농업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전에 매월 셋째주 수요일 농기계 안전사용법을 꼭 마쳐야 한다.
 

지난해 1월 개설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용트랙터와 비료살포기 등 32종 122대의 농기계를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설한 이후 농업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이달 중 옥수수파종기 등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4종의 농기계를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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