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대, (사)한국MD협회와 산학협력 MOU 체결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서의 선두모델 기대”

황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7/03/28 [15:39]

안양대, (사)한국MD협회와 산학협력 MOU 체결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서의 선두모델 기대”
황현식 기자 | 입력 : 2017/03/28 [15:39]

안양대학교 &  (사)한국MD협회간의 산학협력 MOU 사진 (좌 :정재필 협회장 , 우 : 정창덕 총장 )
[안양=황현식 기자] 안양대(총장 정창덕)가 (사)한국MD협회(협회장 정재필)와 창업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한국MD협회는 500명 이상의 현직 MD들이 창업가, 1인 창조, 벤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방향타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상품기획 전문가 집단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 맞춤형 창업 및 취업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약기관에 적합한 취업 희망자 추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 기타 실무협의에 따른 사업의 교류 협력 추진 등이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안양대 정창덕 총장, 추태화 부총장, 이태섭 입학처장, 차봉규 총무처장, 조병록 미래전략감사실장 및 (사)한국MD협회 정재필 협회장, 이병희 협회부회장, 신상우 협회이사, 정광윤 협회사무국장 등 총 10 여명의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안양대 정창덕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 그리고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서의 이상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대가 모교인 (사)한국MD협회 정재필 협회장은 “지금까지 이론과 학습에 의거하여 상품(value)을 만들고자 하는 학습지도형 창업은 field 값과의 간격이 매우 크다”며 매출이 뒷받침 안 되는 창업은 현실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말하면서 “MD는 상품기획자이면서 매출을 우선시한다. 백화점에서부터 인터넷까지 모든 MD풀을 갖고 있는 우리 협회에서 성공 오픈 멤버가 나올 때까지 적극 도울 생각”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4차 창조산업과 미래인재양성의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